항해에 승선한지 6일이 지났다.
하루에 한 번씩 블로그를 꾸준히 쓰려했지만 첫날부터 정신이 없었다.
지금까지 일어났던 일(?)을 요약해서 써볼까 한다.
22. 07. 11 항해 시작
첫 날에는 OT가 오전에 끝나고 팀 배정이 이루어졌다.
우리는 4일 내로 만들어야 하는 첫 풀 스택 미니 프로젝트 때문에 바로 기획부터 시작하면서 시간이 정신없이 흘러갔다.
우리가 만든 프로젝트는 'Falsent' 라는 프로젝트였는데 Falsent는 flower + present의 합성어로 사람들이 기념일을 선택하면 그 기념일에 맞춰 꽃을 추천해주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로그인, 회원가입, 메인페이지, 상세페이지 등을 구상하고 와이어프레임을 짠 이후에 첫날부터 프로젝트의 코드를 짜며 진행하기 시작했다.
프로젝트 시작 전에 협업에 가장 중요한 git을 조원들과 함께 익혔다.
항해 시작 전에 짜여진 사전 스터디 조원들과 함께 git을 먼저 익혔는데 실무에서 git을 쓰다왔어도 역시 여러 사람과 함께 맞추기에 아직까진 어렵다.
22. 07. 14 풀 스택 미니 프로젝트 끝
오후 6시까지 프로젝트를 제출하고 8시부터 각 조들의 발표가 이뤄졌다.
항상 프론트쪽 코드만 만지다보니 서버쪽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몰랐다. 그나마 사전강의를 들었던 것이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조금 도움이 됐는데 막상 python 파일에 작성하려니 기억이 나지 않았다..
결국 다시 강의를 보며 참고해서 작성했다.
힘들었지만 함께 작게라도 무언가를 완성하니 뿌듯하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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